첫 만남은 (주)지나인이 생기기 훨씬 이전인 2009년 정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
(지금은 지나인은 공동 창업하여 대표이사로 일하고 계시지만, 당시에는 아직 관련 일을 시작하기 전이었던) 선현우 대표님이 만든 언어 교환 모임 ‘랭귀지캐스트’에서 선현우 & 최경은 두분을 만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..
수년 후에 협업을 시작, 이제 함께 호흡을 맞춘지 거의 10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.
회사가 만들어지고 → 수익이 나지 않는 death valley를 지나서 → 고속 성장하는 모습까지, 옆에서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한 특별한 인연이 있는 회사입니다.
전 세계인에게 한국어를 알리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.